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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문협 수필반 4명 한국 문학지에 등단

미주문인협회(회장 장태숙) 수필분과에서 문학 수업을 해온 유태경 정영섭 강정애 안찬희씨가 한국의 문학지를 통해 등단했다.

유태경씨는 '에세이 포레' 2012년 여름호에서 '교향악단 지휘자'로 정영섭씨는 '미주문학' 2012년호에 '혼잣말'이 신인상을 받았다.

또한 강정애씨는 '지구문학' 2012년 여름호에 '여의사의 꿈'이 신인상을 안찬희씨는 '지구문학' 2012년 여름호에 '감사 잔치'가 수필 신인상을 받았다.

이들의 작품에는 이민자가 모여 살아가는 아픔과 고향을 그리워하는 내용이 보기 좋은 비유와 유머로 문학적 틀 안에 잘 담겨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간 이들을 지도해 온 강정실 수필분과위원장은 " 작품 에 전념할 시간적 여유가 있는 것도 아니면서 이들이 열심히 창작에 몰두할 수 있었던 것은 수필이라는 것이 생활의 편린을 주워 엮은 부평초 같은 결과물이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며 "실제로 이들의 글을 보면 이민생활의 아픔이 글을 통해 독특한 삶의 새로운 그림자로 비쳐있다"고 평한다.

미주문협 수필반은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한국 교육원(680 Wilshire Pl. LA #315)에서 창작반 수업이 열리고 있다. 강의는 '좋은 수필 읽기' '수필이론' 및 '수필쓰기 및 문법' 등 수필 전반에 대해 강의한다.

수필반을 4년째 지도하고 있는 강정실 수필분과 위원장은 본국 '에세이문학'에서 수필로 등단했고 '에세이포레'에서 수필평론으로 등단했다.

▶문의 : (213)820-7275(유태경) (310)382-6649(강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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