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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목회자협 회장 이미선 목사 취임…부회장 전희수 목사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회장 이미선(뉴욕할렐루야교회) 목사가 30일 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 목사는 이날 할렐루야뉴욕교회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어렵게 목회하는 목회자들을 찾아 위로하고 화목한 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한국과 캐나다 여성 교역자들과의 교류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설교는 전 회장 김금옥 목사가 '오세요 모든 것이 준비되었나이다'는 제목을 설교했다. 취임식에는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부회장 김종훈 목사와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 부회장 최예식 목사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발표된 임원은 회장 이미선 목사를 비롯해 부회장 전희수·총무 이은혜·서기 김신영·회계 김정숙·부회계 김희순·부서기 권캐더린 목사 등이다.



정상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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