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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OK"

'해외 300인 목사단' 북한 관련 개최
내달 베델한인교회서 통곡 기도회

탈북자 강제북송 반대와 북한 인권문제 해결을 위해 구성된 '해외 300인 목사단'이 북한 관련 포럼을 개최한다.

해외 300인 목사단(공동대표목사 박희민.이원상.송정명.손인식.김인식)에 따르면 오는 8월14일~8월15일까지 어바인 베델한인교회에서 '제1차 크리스천 북한 포럼' 및 통곡기도회가 열린다.

강사로는 신동혁(베스트셀러 작가.탈북자) 박선영(전 국회의원) 로라 링(납북 언론인) 이애란(탈북자 1호 박사) 조명철(탈북자 국회의원) 앨리나 조(CNN 앵커) 이동복(전 통일원 장관) 길이진(탈북자 목회자)씨 수잔 숄티(북한인권운동가) 등이 나서게 된다. 또 에드 로이스 샘 브라운백 빌 캠벨 등 주류 정치인들도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이틀간 펼쳐지는 포럼 및 기도회는 ▶해외 300명 목회자들의 강의 및 토론회 기도회 ▶탈북자 인권에 앞장서는 한국내 유명 연예인들의 간증 및 강연 ▶NGO 및 각 강사들의 포럼 및 증언 ▶'유투브(You Tube)'에서 조회 수만 3800만 건 이상을 기록해 인터넷 스타로 급부상한 한인 자매 그룹인 '제이에스리(Jayesslee)'의 북한인권을 위한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베델한인교회 박병기 목사는 "이번 포럼은 크리스천으로서 중장기적인 통일 한국 준비를 위해 열리게 됐다"며 "이번 포럼은 목회자를 비롯한 평신도 등 북한 인권과 문제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해외300인 목사단은 미주지역 한인교계 지도자들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포럼에는 약 3000여 명의 크리스천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의:(949) 701-3766 (949) 468-6190

장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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