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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아이와 함께 가보는 LA동물원 나들이

애들아~ 동물원 가자

가족을 제외하고 아이들이 태어나 처음 익히는 얼굴은 누굴까? 아기를 위한 그림 낱말 책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것이 동물원에 사는 사자 호랑이가 바로 그 주인공. 인간의 유희를 위해 동물들을 가둬 놓는다는 한편 서글프지만 일상에서 접하기 힘든 생명체의 경외감을 느끼기에 동물원만한 곳이 또한 없다. 홍학 코알라부터 얼룩말까지 동심의 나라 LA동물원으로 아이들의 손을 잡고 함께 가보자.

그리피스 공원 윌슨 골프장 옆에 있는 LA 동물원의 정식 명칭은 LA 동물원 및 식물원(The LA Zoo and Botanical Gardens)이다. 포유류와 조류 양서류 파충류 등 250개의 각기 다른 종과 29개의 멸종위기 동물이 총 1100 마리나 된다. 800여 종 이상의 7400개의 식물 개체가 관리되고 있다. 총 133에이커에 매년 150만 명이 방문한다.

LA시민들이 각종 동물과 식물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세워진 LA동물원은 지난 1966년 개장 이래 1997년까지 LA시 공원관리국 산하 부서였다가 1997년 7월 1일부터 LA시의 독립부서가 됐다. 동물원의 모든 땅과 시설물 동물은 시정부 소유이고 근무자들은 모두 시정부 공무원이다.

이곳에 명물 회전목마는 수마트라 호랑이 코모도왕도마뱀 독화살개구리 등 멸종위기에 빠진 야생동물과 어류 곤충 등 66종을 나무로 제작된 기구로 제작했다. 특히 기구들은 나뭇조각 장인들이 화려한 색채로 마무리해 동물원을 찾는 관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줄 뿐만 아니라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주는 교육의 기회도 될 전망이다. 매일 오전 11시에는 코끼리 훈련 모습을 더 가까이서 실감나게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관람은 오전 10시~오후 5시.

▶입장료: 성인 16달러 2~12세 11달러 시니어 13달러

▶주소: 5333 Zoo Drive LA

◆동물원 작은 음악회
동물들과 함께 즐기는 여름밤 야외 음악회가 오늘(27일) 동물원(LA Zoo)에서 펼쳐진다.
‘글로벌 퓨전(Global Fusion)라는 제목으로 펼쳐지는 이번 야외 콘서트에는 LA지역에서 이름난 각 분야의 유명 뮤지션과 악기 연주자들이 출연한다.
LA 동물원이 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축제 형식으로 마련하는 이 야외 콘서트는 교육자들로부터 LA지역에서 가장 권할만한 여름 행사로 추천되고 있으며 매년 참석자가 엄청나게 늘고 있다.
입장료는 일반 20달러, 2-12세 15달러. 동물원 회원은 일반 15달러 2-12세 10달러. 2세 미만은 무료다.
▶문의 (323) 644-4269, www.lazoo.org
◆맥주 축제
로컬업체들이 직접 만든 맥주를 맛 볼 수 있는 맥주 시음회가 내달 10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LA동물원에서 열린다. 웃음공장 (Laugh Factory)에서 나온 코미디언의 입담은 물론 흥겨운 음악 밴드도 한층 여름 밤 낭만을 더해준다. 직접 만든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이 행사의 참가비는 일반 방문객은 40달러, 동물원 회원은 30달러이다.
이성연 기자 sungl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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