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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교계 여름 연합수련회 풍성

한인목사회, 플로리다서 수양회
연합감리교단, 전교인 수련회 열어
미주성결교단, 다음주 머틀비치서




애틀랜타 개신교계내 목회자 및 교인들을 대상으로 한 연합수련회가 최근 잇달아 개최되고 있다.

애틀랜타 한인목사회(회장 서석구 목사)는 지난 16~18일 플로리다 주 파나마 시티에 있는 타이드 워터 비치 리조트에서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수양회를 가졌다. 60여명의 지역 목회자 및 가족이 참가한 수양회는 '쉼과 회복'을 주제로 진행됐다. 수양회에서는 매일 저녁 집회를 열고, 영적인 충전의 시간을 가졌으며, 기도회를 통해 힘을 얻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인목사회는 매년 여름, 애틀랜타에 흩어져서 사역하는 목회자 가족들을 위로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여름 가족수양회를 열고 있다. 서석구 목사는 "재정적인 어려움 때문에 수양회를 개최하는게 어려웠는데, 교협과 원로목사회, 그리고 한인기업 및 개인들의 도움으로 행사를 마쳤다"고 말했다.

동남부지역 한인감리교회도 지난 16~19일 세인트 사이몬 아일랜드 감리교 수련원에서 연합수련회를 개최했다.이번 수련회에는 26개 교회 3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정이 진행됐다.

'가서 제자 삼으라'를 주제로 한 수련회에서는 이성철 목사(댈러스 중앙연합감리교회)가 주 강사로 나서 참된 제자의 삶에 대해 복음을 전했다. 교단 관계자는 "동남부에 흩어져 있던 목회자 및 성도들이 하나가 되는 자리였다"면서 "수련회를 계기로 교단내 더욱 큰 부흥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주성결교회 중부지방회 교역자 수련회 오는 7월 30일 ~8월 3일 사우스 캐롤라이나 머틀비치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수련회에는 애틀랜타, 시카고, 워싱턴 D.C. 등에 소재한 20개 성결교회내 70여명의 교역자들이 참가한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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