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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체감온도 최고 107도, 26일부터 더위 한풀…가뭄은 여전

지난 몇 일간 내린 비에도 불구하고 일리노이를 비롯한 중서부 지역의 가뭄은 여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데일리헤럴드에 따르면 지난 24일 내린 비로 일부 지역은 7월 평균 강우량을 회복했지만 중서부 대부분의 지역이 여전히 역대 최고의 가뭄을 겪고 있다.

이번달 강우량은 오헤어 국제공항 2.75인치인데 반해 샴페인은 0.31인치, 데카투어는 1인치에 그쳤다.

팻 퀸 주지사는 이에 따라 지난 22일 연방 농림부에 가뭄 재정보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한편 25일 시카고 일원은 다시 한번 화씨 100도대의 무더위가 찾아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더위 주위보가 내려졌다. 오후 4시경 최고온도가 100도 가까이 올랐고, 체감온도는 최고 107도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시카고 지역의 무더위는 26일부터 다소 완화될 전망이다.

기상대에 따르면 26일과 27일 최고 기온이 각각 87도, 85도로 전망됐고 이틀 연속 소나기도 예보됐다. 주말은 맑은 날씨와 함께 28일 최고 86도, 29일 90도가 각각 예보됐다.

김주현 기자 kjoo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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