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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협 주최 복음화 대회 '시동'

성령으로 새롭게' 주제로 9월 27~29일 열려
수원중앙침례 고명진 목사 초청



대애틀랜타지역 한인교회협의회 주최 2012 복음화 대회가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막을 올린다.

대애틀랜타지역 한인교회협의회(회장 백요셉 목사, 이하 교협)는 23일 노크로스의 한마음장로교회에서 발대식을 갖고, 류도형 준비위원장 체제의 복음화 대회 준비의 첫발을 내딛었다. 이번 대회는 9월 27일 서부지역에서는 마리에타의 임마누엘 감리교회에서 시작되며, 동부지역인 둘루스에서는 28~30일 애틀랜타연합장로교회에서 집회가 열릴 예정이다.

백요셉 교협회장은 "올해 대회는 지난 5월 개최한 '동포사회 기도의 밤' 행사와 같은 맥락의 행사가 될 것"이라며 "애틀랜타의 가정 한인사회, 그리고 교계가 하나님 안에서 새로워지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교협 류도형 준비위원장에 따르면 올해 대회의 주제는 '성령으로 새롭게'이다. 강사로는 현 수원중앙침례교회 담임 고명진 목사가 나선다. 고 목사는 사회복지법인 수원중앙 복지재단 이사장, 스완슨 기념관 유지재단 이사장, 극동방송 이사, 코스타 강사, 방송설교 및 컬럼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교협은 24일부터 7번의 준비모임을 갖고, 대회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류 위원장은 "고 목사님은 말씀위주의 강력한 설교와 뜨거운 열정의 소유자"라며 "목사님의 이름처럼 이번 대회를 통해 하나님의 진리를 더욱 깊이 깨닫는 시간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애틀랜타지역 한인교회협의회는 최근 한인 교계에 깊숙히 침투해 있는 한국 이단 '신천지' <본보 21일 a 1면보도> 와 관련, 대책마련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요셉 회장은 "이미 교협 산하의 이단대책위원회에서 신천지를 비롯한 교계내 이단들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전통적이고 올바른 교리에 대한 내용을 매체를 통해 홍보하는 한편, 10월께 이단대책 세미나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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