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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통증 ABC] 노화가 원인…40분마다 자세 바꿔라

중년이 넘어가면서 많이 생기는 것이 목의 통증이다. 조금만 집중해서 무언가를 하고 나면 뒷 목 주변 어깨 부위가 뻣뻣하고 아프다. 나이 들면서 찾아오는 목의 통증의 원인은 무엇이며 어느 정도가 돼야 의사를 찾아가야 하나?

◆어떻게 아픈가= 목은 두개골 아래에서 시작해서 척추와 척수(척추의 관속에 들어있는 신경중추로 뇌와 말초신경 사이의 자극전달과 반사기능을 한다) 디스크 신경근육목주위의 뼈와 인대 그 밖의 세포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이중에 어딘가 잘못될 때 아픔을 느낀다. 통증 형태도 다양하다. 가만 있어도 아프거나 누르면 아픈 경우 뻣뻣하면서 통증이 동반될 경우 등이다. 심하면 팔손 그리고 다리까지 아픔이 이어지는데 바늘로 찌르듯 하거나 전기가 찌릿하게 지나가는 듯이 아프기도 하다.

◆왜 아픈가= 노화가 주원인이다. 나이가 들면 목의 뼈와 인대가 굵어진다. 그 결과 별다른 외상이 없는데도 척추 속의 관이 점차 좁아짐으로써 신경을 압박한다. 일종에 경부 협착증세다. 또 부드럽게 뼈의 마찰을 막아주며 쿠션 역할을 해주던 조직들도 세월과 함께 닳아서 기능이 떨어져 누르는 것도 심해진다. 결과 이 부위의 신경은 평소보다 눌려있어 쉽게 경직되어 뻣뻣함을 느끼고 이 상태가 지속하면 통증이 찾아온다. 따라서 컴퓨터 앞에 앉는다거나 뜨개질을 한다거나 의자에 앉아 책을 읽는 등 어떤 한 동작을 하고 있으면 금방 압박감이 더해져 아프고 뻐근함을 느끼게 되기 때문에 방법은 40분 정도마다 고개를 좌우로 움직여 준다거나 일단 일어나 두 팔을 둥글게 돌려 보는 등 자세를 풀어 준다. 무시하고 오래 지속하면 팔로 다리로 까지 압박감과 통증이 전달될 수 있기 때문이다.

◆언제 의사에게 보이나= 앞의 지적대로 부상으로 인한 목의 통증이 생기면 즉시 의사를 찾아야 한다. 그 외에 목통증이 나면서 두통 혹은 열이 나면 의사 도움이 필요하다는 신호다. 처방전 없는 진통제를 먹어도 효과가 없을 때 목의 통증이 팔로 내려갔을 때 통증이 1주일 이상 지속할 때 팔 혹은 손이 감각이 둔해졌다고 느낄 때 일 통증이 나면서 열 혹이 나고 두통이 함께 동반될 때는 의사를 찾을 것을 권한다. 팔 쪽으로 통증이 전해질 때 일반 진통제로 효과가 없을 때 통증이 일주일 이상 지속할 때 목을 숙일 수 없거나 숙여서 가슴까지 닿지 않을 때는 전문의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신호다.

김인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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