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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 수놓은 감동의 선율"…김귀정·어거스트 이 '베토벤·브람스에 대한 기억' 콘서트 성황

피아노와 첼로로 연주되는 베토벤과 브람스의 선율이 여름 밤을 감동으로 수놓았다.

북가주에서 왕성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귀정씨와 첼리스트 어거스트이씨가 지난 21일 쿠퍼티노 밸리교회에서 합동 연주회를 통해 200여명의 한인 및 타민족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했다.

베토벤의 피아노와 첼로를 위한 소나타 op.69 No.3, 브람스의 피아노와 첼로를 위한 소나타 op.38 e-minor No.1 등 바로크시대로부터 고전, 낭만시대를 거쳐 현대를 아우르는 곡들이 첼로와 피아노의 선율로 연주됐다.

김귀정 피아니스트는 “흡족스러운 무대였다”면서 “앞으로 어거스트 이씨와 시리즈로 합동연주회를 펼칠 생각이며 다음 연주회에서는 프랑스 작곡가들의 곡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연에 참석한 산호세 거주 함영선씨는 “오랜만에 정통 클래식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김귀정씨의 피아노 연주와 어거스트 이씨의 첼로 연주가 어우러져 천상의 화음을 만들어냈다”고 극찬했다.

이날 연주한 김귀정 피아니스트는 서울예고와 비엔나 국립음악대학을 졸업했다. 현재, 캐스트로밸리 에덴장로교회에서 성가대를 지휘하고 있으며, 짤츠부르크 뮤직페스티벌 연주회, 서울예고 동문음악회 등 다양한 음악회에 참석해 연주를 펼쳐오고 있다.

브니엘예고와 모스크바 국립음악원을 졸업한 어거스트 이씨는 이스트베이 장로교회 찬양팀 멤버로 활동하고 있으며 뷰티플마인드 뮤직디렉터로 수회에 걸쳐 개인 공연을 가진 바 있다.

황주영 기자 sonojun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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