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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일원 개스값 3주 연속 상승

갤런당 3.4달러 수준으로 올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던 워싱턴 지역 휘발유 가격이 3주 연속 다시 상승했다.

 AAA 미드애틀란틱에 따르면 지난주말 기준 워싱턴 지역 평균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3.48달러로 전주 3.41달러보다 상승했다.

 같은 기간 전국 평균 가격은 3.47달러로 워싱턴 지역과 비슷했으며, 마찬가지로 전주 평균 3.40달러보다 상승했다.

 AAA 미드애틀란틱 측은 “3주 연속 상승했지만 여전히 1년전 평균 가격 3.73달러(워싱턴 메트로 지역)보다는 낮은 수준”이라며 “여름 기간 중 휘발유 가격은 3.3~3.5달러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송훈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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