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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으로 만든 아름다운 원피스…맥클린 여고생, 뉴지엄 방문했다 인기 폭발

 10대 여고생이 종이 신문으로 만들어 입은 원피스가 화제다. 버지니아 폴스처치에 거주하는 제니퍼 트랜(15·맥클린고)양이 그 주인공이다.

 트랜은 얼마 전 자신이 직접 제작한 신문 원피스를 입고 뉴스 박물관인 DC 뉴지엄을 방문했다. 종이 옷을 입은 트랜이 이날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건 당연한 일. 수많은 사람들이 트랜의 사진을 찍거나 함께 기념촬영을 한 후 인터넷에 올리면서 이후 더 큰 관심을 받게 됐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트랜은 어릴 때부터 바느질이나 제빵 등에 관심이 있었으며, 신문 원피스는 지난해 핼로윈 때 입기 위해 직접 제작한 작품이다. 원피스 앞부분은 워싱턴 포스트, 뒷부분은 뉴욕타임스로 만들어진 이 옷은 완성까지 약 2주가 걸렸다. 이 기간동안 트랜은 매일 몇시간씩 마루바닥에 앉아 원피스 제작에 열을 올렸다고 포스트는 전했다.

 트랜은 “튼튼하게 만들기 위해 신문을 코팅할까도 생각했지만 그러면 보기에 좋지 않을 것 같아 신문과 실만 사용했다”면서 “작년 핼로윈 때 옷을 입고 나갔을 때는 비가 오거나 찢어지지 않기만을 기도했다”고 말했다.

 트랜은 또 “멀리서 보기엔 일반 원피스랑 똑같다. 단지 조금 뻣뻣하고 앉기는 힘들 뿐”이라며 “뉴지엄 관계자들이 굉장히 재미있어 할 거라고 예상했지만 다른 관람객들까지 나를 따라다닐 줄은 몰랐다”고 덧붙였다.

 포스트는 트랜이 벌써부터 올해 핼로윈 의상을 구상중이며, 사탕 껍질이나 카드 등으로 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승림 기자 ysl1120@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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