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문규 목사 '꿈따라~' 미 종교잡지 우수서적에

황문규(미국명 매튜 황·사진 오른쪽) 목사의 신앙 간증집인 ‘꿈따라, 사랑따라, 사명따라(영문판 Power of Dream, Love, Mission)’가 미 보수 종교잡지인 ‘월드(World)’의 우수 서적 톱10에 선정돼 화제가 되고 있다.

　황 목사의 저서 ‘꿈따라~’는 피난민 고학생으로 미국와 공부하고 목사로서 선교활동을 한 내용을 한국어로 쓴 책이다. 황 목사는 한인 2세와 미국인들에게 인생경험을 전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영문판으로 냈다.

　황 목사는 1954년에 도미, 신학대학을 마치고 미국교회와 한인교회, 남미 브라질 한인교회 등지에서 담임 목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현재는 메릴랜드 빌립보교회에 출석하고 있다. 황 목사는 미주세선회를 창설한 후 중남미에서 계속 선교활동을 하고 있다.

　장대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