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거인을 만나 보세요"…푸드표현예술치료협회·갤러리1&9, 일반인을 위한 강좌 개설

한국푸드표현예술치료협회와 갤러리1&9은 푸드표현예술치료와 관련한 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통합예술표현(푸드표현·수묵예술) 활동을 통한 자기 효능감 코칭’(이하 자기 효능감 코칭)과 ‘푸드표현예술치료 전문가 양성 교육’(이하 전문가 과장)이 그것.

‘내 안의 거인과 만나다’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자기 효능감 코칭은 오는 30일~8월 3일까지 5일 동안 오후 2시 리지필드 갤러리1&9(1 Ramsen Pl.)에서 계속된다.

강사는 미술·푸드표현예술치료 전문가이자 ‘푸드표현예술치료 이해와 실제’ ‘청소년 미술치료’ 등의 저자인 김지유씨. 그는 “식재료를 통해 직접 표현을 해보고, 수묵 예술활동을 하면서 내면에 잠재된 온전한 자아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더 나아가 스스로 삶을 이끌고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오는 23일~8월 3일까지 2주 동안 총 10회에 걸쳐 전문가 과정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김씨는 “사람들의 긍정적 마인드를 이끌어내고 이를 확장시켜 스스로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코칭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고 밝혔다. 참가비는 자기 효능감 코칭 과정 100달러, 전문가 과정 400달러다. 교재 및 재료비는 별도. 201-945-8270, 917-428-0823.

강이종행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