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한류 Hallyu Camp…K-Pop 즐기고 김치도 만들고

한국 문화원, 내달 6~10일 '한류 캠프' 운영

주미 대사관 한국 문화원(원장 최병구)는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한류 캠프 2012’를 개최한다.

　문화원은 전세계에서 공통적으로 환영받는 한류를 중심으로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참가자들에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한류 캠프 2012’를 마련했다.

　오는 8월 6일부터 10일까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매일 이뤄지는 이번 캠프에서는 △한국의 핵심 사회적 가치를 비롯해 △K-Pop 댄스 와 노래 워크숍 △한국민들의 에티켓 등 행동문화 △한국 전통가치와 팝 문화 등에 대해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문화원은 설명했다.

　현재 한국에서 보여지는 한류 문화를 비롯해 전통 문화, 드라마, 영화 등에 이르는 광범위하고 다양한 측면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이번 캠프에는 13세 이상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230달러이다.

　한국민들의 ’정’은 물론 ’사랑, 효, 예’ 등에 대해서도 접해볼 수 있으며, ’불고기’와 ’김치’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도 갖는다.
　
　최철호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