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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 한인 어떤 책 읽을까?", 상반기 베스트셀러 분석…인문서·스크린셀러·자기 개발서 등 인기

계속되는 불경기 속에서 위로와 희망을 주는 책들이 2012년도 상반기 북가주에서 큰 인기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니베일의 서울문고 상반기 베스트셀러를 분석한 결과 ▶현대인들에게 주는 ‘위로’ ▶대학 강의서 ▶스크린 셀러 열풍이 북가주를 휩쓸었다.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베스트셀러 선두에 올랐다. 또한 서울대 김난도 교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와 상하이 푸단대학교 교수로 재직했던 위지안이 투병생활 동안 깨달은 것들을 기록한 ‘오늘 내가 살아갈 이유’등 현대인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선사하는 도서가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올랐다.

드라마나 영화가 흥행하면서 원작소설(스크린셀러)도 함께 주목을 받고 있다. 정은궐의 ‘해를 품은 달’, 박범신의 ‘은교’ 등이 스크린에 이어 출판계에서도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실제 강의를 책으로 엮은 하버드대 마이클 샌델 교수의 ‘정의란 무엇인가’와 와튼 스쿨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교수의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등의 강의 서적도 꾸준히 강세를 유지했다.

한 전문가는 “출판계의 계속되는 대학교수 파워는 이들이 독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거나,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 등 ‘멘토’의 역할이 컸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밖에 고 박완서 작가의 1주기를 추모하며 펴낸 마지막 소설집 ‘기나긴 하루’와 시오노 나나미의 ‘십자군 이야기’등이 베스트셀러 순위 안에 들었다.

북가주 베스트 셀러는 한국과 비교할 때 비슷한 경향을 보였지만 일부 분야에서는 차이가 나기도 했다. 한국은 올해 총선과 대선으로 인해 김어준의 ‘닥치고 정치’ 주진우의 ‘주기자’ 등 대중 정치서의 활약이 두드러진 반면, 북가주에서는 큰 인기를 끌지 못했다.

이은주 인턴기자 leenj@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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