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13일 개막…미리 보는 2012 오렌지카운티 페어

풍성한 먹거리·볼거리에 신나는 놀이기구까지…

매해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남가주 최대의 축제 '2012 오렌지카운티 페어'가 오는 13일(금) 화려한 막을 올린다. "홈 스윗 홈'(Home Sweet Home)이란 주제로 다음달 12일까지 코스타메사에서 열리는 OC페어에서는 평온한 고향집의 아련한 추억과 오렌지카운티의 과거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특히 인스턴트 음식이 아닌 직접 만든 음식 메뉴들이 유명 셰프들에 의해 시연 되며 직접 맛 볼 수 있는 행사도 마련된다. 한 달 가까이 펼쳐질 축제의 향연 'OC페어'를 미리 소개한다.

유명 팝 록밴드 '듀란듀란'등 톱가수들 라이브 공연
세계적 셰프들 요리 시연…달콤한 초콜렛 박람회도
푸드뱅크 기부 통조림 5개 가져오면 무료입장 혜택


▶ 공연

페어가 진행되는 동안 퍼시픽 앰피시어터(Pacific Amphitheatre)에서는 주옥같은 공연이 열린다. 영국의 대표적인 록밴드 듀란듀란 아메리칸 아이돌 우승자 애덤 램버트 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톱 가수들은 물론 퀸 시카고 등을 그대로 흉내 내는 트리뷰트(Tribute) 공연도 다양하게 열린다. 이 밖에도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거의 매일 밤 공연을 펼치며 축제의 흥을 돋우게 된다.

▶ 음식

올해 행사의 테마에 맞게 유명 셰프들이 진행하는 요리 시연 역시 집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핸드 메이드'(Hand Made) 음식들을 위주로 소개된다. 푸드 채널 등에서 소개된 '로버트 어바인' '파비오 비비아니' 등 프로 요리사들의 요리 강연부터 아마추어 요리사와 제빵사들이 요리솜씨를 뽐내는 요리 콘테스트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제공한다.

▶ 전시

올해 새롭게 선보이게 될 초콜릿 박람회 역시 기대해 볼만한 볼거리 중 하나다. 행사장의 3000 스퀘어 피트의 공간을 활용해 대규모로 치러질 초콜릿 박람회에서는 수백가지에 달하는 초콜릿 종류와 초콜릿의 유례 그리고 시대별 지역별로 다른 모습의 초콜릿을 만날 수 있다.

▶ 무료 입장

주최측은 오는 18일(수) 푸드뱅크에 기부할 수 있는 통조림 5개를 가져오면 정오~오후 4시까지 무료 입장과 함께 1개의 놀이기구를 탈 수 있는 특전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특별 프로모션이 있는 날 중고도서와 의류 3달러 이상 가치의 학용품 등 다양한 기부 물품을 가져오는 입장객에게도 무료입장 무료 놀이기구 탑승 혜택을 준다.

▶ 행사시간 및 입장료

페어는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열린다. 월화요일엔 문을 닫는다. 개장 시간은 수~금요일은 정오부터 자정까지이다. 토요일과 일요일엔 오전 10시에 문을 열고 자정에 닫는다. 입장료 가격은 성인 11달러 6~12세 아동은 6달러이다. 6세 미만은 무료이며 시니어는 8달러에 입장이 가능하다. 공연 일정을 포함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www.ocfair.com을 참고하면 된다.

▶ OC페어 변천사

1890년-오렌지카운티가 LA카운티에서 독립한 이듬해 에딘저와 브리스톨 인근에 위치한 샌타애나 경마장에서 첫 페어가 열렸다.

1911- '애너하임 카니발'로 이름을 바꾼 OC페어는 클레멘타인과 사이프리스 스트리트 인근으로 장소를 변경해 개최됐다.

1917- 세계 1차대전으로 3년간 중단됐던 페어를 헌틴텅비치가 유치에 성공 '하베스트 홈 페스티벌'이란 이름으로 개최됐다.

1931- 세계 대공황이 찾아온 시기로 페어는 '오렌지쇼'라는 이름으로 소규모 공연 형식으로 열렸으며 1932~1936년도에는 OC와 LA카운티 리버사이드카운티가 포모나에서 공동으로 페어를 개최했다.

1942~1947- 계속되는 12차 세계대전의 영향으로 정부에서는 카운티에서 대규모로 열리는 페어를 금지시켰다. 그 결과 이 시기에는 소규모 퍼레이드와 피크닉 등에 국한된 행사만 치를 수 있었다.

1949- 페어 위원회가 주 정부로부터 26만달러의 행사 비용을 지원 받는다. 그 결과 OC페어는 샌타애나의 구 공군 부대 자리에 연례 행사로 자리잡는다.

2010- 예산난에 시달리던 주정부가 페어 그라운드를 매각하는 과정에서 2000년도부터 개최 장소로 활용된 코스타메사 페어그라운드를 잃을 뻔한 우여곡절을 겪는다.

▶ 숫자로 보는 OC페어

*140만 280 :120년 페어 역사상 최다 유료 입장객 수

*8만 4985: 하루 동안 집계된 최다 입장객 2001년도에 기록

*52.4: 페어 입장객 중 OC주민이 차지하는 비율

*32.9: 페어 입장객 중 LA카운티 주민이 차지하는 비율

*34: 평균 페어 입장객들의 나이

*56.1: 페어 입장객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

*43.9: 페어 입장객 중 남성이 차지하는 비율

김정균 기자 kyun8106@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