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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전국 평균기온…화씨 52.9도 사상 최고

올해 상반기 전국의 평균기온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립해양대기청(NOAA) 산하 전국기후데이터센터(NCDC)가 9일 발표한 상반기 평균 기온 통계에 따르면 28개주 100여 개 도시의 평균기온이 1895년 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관측됐다.

전국 평균기온은 화씨 52.9도로 평균보다 4.5도 높았고, 뉴욕시도 자체 평균보다 4도가 높게 나타났다. 특히 올해 센트럴파크의 평균기온은 53.4도로 137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카고도 평균치보다 7도가 높았고, 필라델피아도 4.2도 높은 54.8도로 65년만에 최고였다.

이 같은 기온 상승은 폭풍을 유발하는 제트기류가 원래 위치보다 북쪽으로 옮겨가면서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신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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