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Woman's Open…태극기 티셔츠 입고 화이팅!
US여자오픈 찾은 박이삭·태양·유리 남매
아직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더운 날씨에 코스를 돌며 한인 선수들 응원에 열심이다. 6일에는 작년 대회 우승자 유소연 선수를 쫓아 응원전을 펼쳤다.
태극기가 그려진 티셔츠와 성조기 무늬의 반바지를 입은 모습에서 한인2세의 정체성이 담겨져 있다. 이중 이삭 군은 골프를 배웠다. 최근까지 30번의 레슨을 마치고 골프 재미에 푹 빠져있다.
아이들고 함께 콜러시를 찾은 박 씨 부부는 “자신들의 꿈을 이루고자 미국 무대에 진출한 한국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었다. 아이들에게는 자연스럽게 산교육이 됐다”고 말했다.
박춘호 기자 polipc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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