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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경보 주말까지 이어진다…7일 101도 예보…시정부 긴급콜센터 가동

일주일 이상 필라델피아 일원 지역을 강타하고 있는 폭염이 오는 7일 최고 기록을 넘고 주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5일도 역시 90도가 넘는 기온과 높은 습도 때문에 견디기 힘든 날들이 8일째 계속됐고, 7일 기온은 101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기상청 마운트홀리 사무소의 기상학자인 월터 드래그는 "심지어 더 높이 올라갈 수도 있으며, 구름의 양에 따라 최고 기온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역대 7월 7일의 최고 기록은 2010년에 기록한 103도였다. 필라델피아에서 기록된 역대 최고 온도는 1918년 8월 7일의 106도이다. 드래그는 이번 7일이 역대 기록 중 3~4위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습도가 높아 실제 기온은 훨씬 더 덥게 느껴질 것으로 보인다. 필라시는 며칠 전 폭염경보를 발령한 상태이며 7일 오후 8시까지 유지되며 약한 폭풍우도 예상된다.

필라 지역에서 기록된 가장 길었던 폭염경보는 1988년 18일간 지속된 바 있으며, 현재 폭염경보가 종료되면 11일째가 된다.

드래그는 "이번 폭염이 8일에는 끝날 것으로 예상하지만 기상 상황에 따라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8일 날씨는 소나기나 폭풍우가 올 확률이 높지만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90도 초반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음 주간에는 기온이 다소 내려가 9일에는 80도 중반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폭염경고가 계속됨에 따라 필라델피아 노인서비스국(PCA)은 긴급콜센터(HEATLINE, 215-765-9040)를 운영하고 있다. 콜센터는 폭염 관련 긴급상황이나 긴급대처를 위해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한편 시 당국 관계자들은 이웃이나 친구, 친척들이 폭염에 취약한 노인들을 정기적으로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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