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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 AM 1230<우리방송> 으로 듣는다… 오늘부터 하루 네시간 방송

미주지역에 극동방송(FEBC)이 우리방송(AM1230)전파를 통해 방송된다.

극동방송은 한국 최대의 선교방송으로 VOA(미국의소리방송) BBC(영국국영방송) 라디오 모스크바와 함께 세계 4대 방송망 가운데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LA지역 우리방송(AM1230)과 방송 송출 협약을 맺은 극동방송은 오는 2일부터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5시~7시 오후 10시~자정까지 방송을 하게 된다.

극동방송이 전파를 타게 될 우리방송은 AM1230을 통해 LA를 중심으로 어바인 토런스 세리토스 지역 등 한인 주요 거주지역에 송출되고 있으며 인터넷 생방송과 스마트폰 등을 통해 전세계로 방송되고 있다.

극동방송은 한국의 자체 프로그램을 미주 한인들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도록 편성할 계획이다.

극동방송은 ▶오늘의 양식(한국 유명 목사들 설교) ▶주님과 이 아침을(공부영 진행) ▶하나 되게 하소서 ▶청년 사역자 설교 ▶내 영혼의 클래식(유정현 진행) ▶지금 여기에(송정미 진행) ▶간증드라마 ▶교회 음악 이야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미주 한인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또 우리방송의 헤드라인 뉴스 등을 조합해 영성 뿐 아니라 정보와 각종 소식 등도 전할 계획이다.

극동방송 김준원(사진) 지사장은 "이제는 극동방송이 해외에 있는 교포들을 대상으로도 복음 전파를 위한 역할을 감당할 시기"라며 "앞으로 한국에서 받아쓰는 것이 아닌 이민사회 사정에 맞게 자체 제작도 해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리방송 진웅 대표는 "미주 지역 한인 사회는 크리스천 비율이 75%가 넘을 정도로 교인들이 많다"며 "극동방송의 좋은 프로그램을 한인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한인이민 방송사에 중요한 획을 긋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첫 방송은 2일 오전 5시에 시작되며 극동방송 프로그램 소개 및 김장환 목사 및 각 교계 관계자들의 축하 메시지 등으로 꾸며지게 된다.

장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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