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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겨운 가락 속 '단오잔치' 펼쳐져…몬트레이 노인봉사회·한솔무용단 공동 주관

250여명 참석 성황

몬트레이 한인들의 단오잔치가 흥겨운 가락이 넘치는 가운데 지난 23일 저녁 6시 시사이드 소재 오리엔트 한국식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짐 포드 마리나 시 의원 및 권욱순 SF 한인회장 등 외빈을 비롯 지역 한인 250여명이 참석한 단오잔치는 노인봉사회(회장 김복기)와 한솔무용단(단장 김영숙) 공동 주관으로 마련됐다.

김복기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김유정 씨의 사회로 내•외빈 소개와 조 태권도 아카데미(관장 이재성) 단원의 태권도 시범이 있었다. 저녁식사와 함께 한솔무용단의 어우동 춤과 가야금 병창, 북춤 등이 진행됐고 프로그램 중간 초청 무용단인 벨리 댄스 팀의 무용이 박수 속에 펼쳐졌다.

공연 후 가수 박래일의 선창으로 40인치 TV 등 다양한 상품이 걸려 있는, 한인회관 기금 모금 노래 자랑 대회가 있었다. 노래 한 곡당 20달러를 쾌척한 한인들이 연이어 노래 실력을 뽐내는 동안 단오절의 밤은 깊어갔다.



이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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