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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같은 베리류 냉장 보관…넣기전에 상한 것을 버려라

여름철 안전한 음식보관법

기온이 올라가면서 상한 음식으로 인한 문제 발생이 많다. 신선도를 오래 보존할 수 있는 몇가지를 소개한다.

▶ 홀 그레인(whole-grain) 빵

마켓에서 돌아오는 즉시 냉장고에 넣는다. 만일 3~4일 이내에 냉장고에 보관한 빵을 다 먹지 못한다고 생각되면 아예 봉지채 그대로 냉동실에 얼려 두었다가 필요할 때마다 토스터기에 덥혀서 먹는 것이 가장 원래 맛을 보존하면서 신선하게 오래도록 홀 그레인 빵을 먹을 수 있는 방법이다. 유통기간이 아직 남아 있다고 해서 상온에 며칠 두었다가 나중에 냉장고에 넣으면 그만큼 신선도가 떨어지고 동시에 빨리 상한다. 빵은 무조건 냉장고에 보관할 것.

▶ 베리(berries)

딸기를 비롯해 블랙베리 크랜베리 등 베리 종류는 쉽게 빨리 상하는 것이 특징이다. 냉장고에 보관하되 씻지 않은 상태에서 수분이 없게 둔다. 먹을 때마다 꺼내서 씻어 먹는 것이 신선도가 높고 덜 상한다. 동시에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기 전에 펼쳐 보고 상한 것은 골라 버리는 것이 중요하다. 딸기 등 베리류는 상한 부분에 접촉되었을 때 다른 과일보다 상하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이다. 물기 없이 냉장고에 보관한다고 해도 상한 것과 함께 넣으면 효과가 없다.

▶ 잎이 얇은 야채류

파슬리를 비롯해 배슬(basil박하 비슷한 차조깃과의 일년초로 향신료에 주로 사용된다) 실란트로(cilantro한인 마켓에서도 구입할 수 있는 향긋한 냄새가 특징) 딜(dill 미나리과로 향신료로 사용) 태러곤( tarragon 사철쑥류로 조미료로 사용) 등의 허브 야채들을 오래 보관하는 방법은 좀 독특하다. 역시 씻지 않은 상태에서 누렇게 되거나 시든 잎사귀는 다 잘라 낸 다음 줄기 밑둥을 비슷듬하게 자른 다음 찬 물이 3/4 정도 담긴 입이 넓은 병에 담는다. 그 다음에 잎사귀 전체를 플라스틱 백으로 뒤집어 씌운다. 단 이 때 밑부분을 동여매지 말고 그대로 바람이 통하도록 느슨하게 둔 채로 냉장고에 보관하면 그대로 넣었을 때보다 오래간다.

▶ 토마토

잘 익은 토마토는 상온에서 2~3일 정도일 때가 가장 맛이 있다. 이때 직사광선은 피하고 또 꼭지 부분을 위로 향하도록 둔다. 익지 않은 토마토는 상온에 두지 말고 종이 봉지에 넣어 5일 정도 냉장고 속에 둔다. 냉장고 속에서도 기온이 낮은 곳에 보관했다가 먹으면 잘 익고 신선한 토마토 맛을 즐길 수 있다.

김인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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