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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더 큰 축제로"…주디 아브라스카토 윌링 시장

23일 윌링 국제 축제 개막식에서 “벌써 일년이다”며 환영사를 전한 주디 아브라스카토(사진) 윌링 시장은 폐장이 다 되도록 자신이 근무하는 MB 파이낸셜 부스를 지키며 지나가는 방문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었다.

자신의 비즈니스를 안내하고 시 정책에 대해서도 설명하는 등 친근한 분위기로 행사장을 지켰다.

아브라스카토 시장은 “윌링 시민들이 풍성하고 다양한 문화유산을 즐기며 윌링 시를 한 단계 키우는 계기였다고 믿는다. 미국의 한인사회는 물론 한국에까지 윌링과의 관계를 넓혔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윌링 시의 첫 지역축제로 앞으로 연례축제로 더욱 성대하게 키워나가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아브라스카토 시장은 “가족축제로서의 컨셉을 이어가지만 더 큰 스케일로 개최하고 싶다. 어느 민족이든 어느 연령이든 상관없이 모두가 하루를 즐길 수 있는 이 분위기가 좋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 문화회관이 보여준 타 문화 홍보 매개체로서의 역할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해 줄 것을 부탁했다.

그는 “문화회관은 윌링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교육을 풍성하게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있다. 아이들이 다문화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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