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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이병주 국제문학상'…소설가 신예선씨 '대상' 선정

10월 한국서 시상식

북가주 소설가 신예선(사진)씨가 ‘제5회 이병주 국제문학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문학평론가협회 김종회 교수 등 심사위원들은 외국 소설가들과 한국의 김원일, 조정래, 황석영, 이문열씨 등 총 14명의 추천된 후보중 신예선씨를 대상 수상자로 최종 결정했다.

지난 1966년 ‘에뜨랑제여 그대의 고향은’이 출간된 이래 ‘외로운 사육제’’성녀’’무도회의 권유’’광화문 이야기’ 등 장.단편소설을 발표한 신예선씨는 SF중앙일보와 한국일보에 ‘문학의 향기’’심포니를 타는 허밍버드’ 등을 각각 연재하기도 했다.

특히 ‘에뜨랑제여 그대의 고향은’은 1985년 ‘한국의 소설 30편’에 선정돼 KBS 라디오 소설극장을 통해 전파를 탔으며, 같은 제목으로 나온 주제곡은 조용필이 불러 인기를 끌었었다.

‘무반주 발라드’도 양인자 작사, 김희갑 작곡으로 2006년 팝페라 가수 캐빈 육의 음반에, 2011년에는 조영남 음반에 삽입됐다.

문학 평론가 권영민씨는 ‘무반주 발라드’에 대해 “인간은 누구나 사랑을 통해서 비로소 구원을 받는 사실을 이 소설만큼 설득력 있게 말해주는 작품을 나는 읽어본 적이 없다”고 평했다.

지난 2월 한국 여성부가족부 산하 세계한민족여성재단으로부터 ‘세계를 빛낸 한인 여성 문화예술인상’에 선정된 바 있는 신씨는 “이번 수상은 소설가로 살아온 일생중 가장 보람있고 행복한 상”이라며 “삶을 함께 하고 있는 소중한 북가주 동포들의 사랑에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은 10월 초에 서울과 하동에서 개최되는 ‘이병주 국제문학제’ 기간중에 열린다.

이은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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