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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종북 논란 속 '안보 결집'…LA 보수단체들 '6·25 사진전'

한국 정치권에서 종북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LA 보수단체들이 6ㆍ25전쟁 62주년을 앞두고 6ㆍ25 사진전 등 각종 행사를 잇따라 개최하며 '안보 결집'을 꾀하고 있다.

민주평통 LA협의회(회장 최재현)는 18일 LA 작가의 집(2410 W James M. Wood Bl.)에서 민족 상쟁의 비극을 알리는 '6ㆍ25전쟁 사진전시회' 개막식을 가졌다.

이 전시회는 오는 20일까지 열리며 350여 장이 전시되고 있다.

LA 평통은 오는 25일 같은 장소에서 종북 논란에 관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규탄 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최재현 LA 평통 회장은 이 자리에서 "6ㆍ25사변은 민족의 비극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면서 "사진전시회를 통해 기성세대는 물론이고 1ㆍ5세와 2세들이 전쟁의 참혹성과 북한의 잔인함을 다시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광성 OC 평통 회장도 "한국 정치권의 종북 논란을 보면 젊은 층들을 중심으로 안보관이 흔들리는 것 같아 안타깝다"면서 "이 사진전이 우리 자녀들에게 북한의 실체를 알리면서 정체성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평통위원 외에도 김재원 LA문화원장 김봉건 자국본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사진전은 오는 20일까지 열리며 관련사진 350여 장이 전시되어 있다. 이 가운데는 미공개사진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 사진 자료는 1000여 장의 6ㆍ25 관련 사진을 소장하고 있는 김우남 LA 평통고문이 제공했다.

또 9ㆍ28수복동지회와 육군종합학교 미주전우회 LA도 오는 25일부터 7월2일까지 '한국전쟁 사진전'을 갤러리아마켓 2층에서 공동 개최한다.

주최 측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미국에 살고 있는 우리 모두가 역사의 아픈 기억을 잊지 않고 반면교사로 삼아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병일 기자 mirs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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