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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택 시인, 워싱턴서 문학강연회

선양회, 내달 7일 문화원서 '윤동주 문화제' 개최
미주서시문학상 수상식도

윤동주문학사상선양회-워싱턴 지부(회장 장혜정)가 내달 7일(토) 오후 5시 주미대사관 워싱턴 문화원에서 김용택 시인 세미나 등 윤동주 문화제를 개최한다.

 제1회 미주서시문학상 우수상에 선정된 시인 정두현·윤영범 및 소설가 이성애씨 등을 시상할 예정이다.

 윤동주 문학정신 사상을 기리기 위해 거행하는 제1회 미주서시문학상 우수상에 뽑힌 정두현(워싱턴)씨는 ‘부다페스트의 환생’ 외 2편, 윤영범(뉴욕)씨는 ‘썰물’ 외 2편 ,이성애(유타)씨는 소설 ‘귀향’ 등의 작품이 선정됐다.

 한편 ‘섬진강 시인’으로 알려진 김용택(64·사진) 시인은 윤동주문학사상선양회와 계간 ‘서시’가 주관하고 서울 종로구가 후원하는 제7회 윤동주 문학대상 수상자로 지난 4월 선정됐다. 수상작은 ‘내가 살던 집터에서 마지막 기념 촬영’ 외 4편이다.



 역대문학대상 수상자는 제1회 이재무, 제2회 안도현, 제3회 박라연, 제4회 공광규, 제5회 도종환, 제6회 함민복 시인 등이다.

 한편 민족사랑과 평화를 실천한 윤동주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창립된 윤동주문학사상선양회는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캐나다, 호주, 스웨덴 등 10여개국을 매년 순회하며 윤동주문화제를 열고 있다.

 대표적인 ‘서시’의 주인공 윤동주 시인은 일제시대 일본에서 유학중 독립사상 혐의로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르다 옥사했다.

 송훈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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