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관, 태권도 사진·동영상 공모…한국무술 우수성 홍보·저변확대 목표

9월21일 접수 마감…1등 상금 1000불 상금
　

주미 한국 대사관은 태권도와 관련한 사진과 동영상 공모한다.

　대사관은 미국내 태권도 수련자 등 관계자들이 태권도를 배우고 수련하는 소중한 경험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공유해 저변확대와 태권도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로 삼고자 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이어지는 공모전은 태권도 관심가진 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진과 동영상 각 1개씩 응모할 수 있다.

　사진의 경우 5mb 이하 JPEG 파일의 2000X3000픽셀 이상, 해상도 300dpi이어야 한다.

　또 동영상의 경우 3-5분 분량으로 제작, 유튜브에 링크한 뒤 링크를 제출해야 한다.

　사진과 동영상 부문 모두 초등학생(유치원-5학년) 부문을 비롯, 중고등학생(6학년-12학년) 부문, 그리고 대학생 및 일반 부문으로 나누어 심사된다.

　사진과 동영상 심사 기준은 모두 표현력(20%)을 비롯해 창의성(20%), 그리고 내용(30%)과 주제와의 연관성(30%) 등을 고려해 심사한다고 대사관측은 밝혔다.
　접수는 이메일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e-mail]로 접수시켜야 한다.

　대사관은 오는 11월 15일 발표에서 1등한 이에게는 상금1000달러 및 부상, 2등 600달러 및 부상, 3등 300달러 및 부상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최철호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