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교회연합 친선 체육대회 참가교회 시리즈] 장년부 배구 3연패 목표로 구슬땀…베델한인교회

3년 연속 장년부(35세 이상) 배구종목에서 1등을 노리는 베델한인교회(담임목사 손인식)가 올해 대회에서도 승리를 위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0년 넘게 OC교회 연합체육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이 교회 선수단과 신도들은 배구종목뿐만 아니라 종합성적 상위권 진입도 내다보고 있다. 단장을 맡은 나성욱 집사는 "대회 하이라이트인 배구 종목에서 반드시 우승해 3년 연속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하겠다"며 "남은 일주일 동안 철저히 준비해 배구 종목 외에도 종합우승을 목표로 대회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베델한인교회는 어바인 지역을 대표하는 대형교회 중 하나로 2004년부터 미국내 한인교회와 연합해 '북한을 위한 통곡 기도운동'을 주도해온 바 있다. 또 지난해 4월에는 대북선교연합단체인 '그날까지 선교연합'을 창설하기도 했다.

주일에는 오전 7시30 9시30분 11시30분 과 오후 1시로 나누어 예배를 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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