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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선거 인터넷으로도 등록"…민주통합당 발의 준비

새누리당이 재외선거인(영주권자)도 우편으로 유권자 등록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국회에 상정한 데 이어 민주통합당도 재외선거의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한 개정안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본지 6월 9일자 a-1면>

민주당 세계한인민주회의 측은 오는 7월 22일 시작되는 한국 대선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을 앞두고 민주당 김성곤 의원이 대표 발의자로 나서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 개정안에는 우편을 통한 유권자 등록은 물론 재외선거인과 국외부재자의 인터넷 등록도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돼 새누리당의 개정안보다 한발 앞선 것으로 평가된다.

또 지난 4월 총선 때 등록한 12만3000여명의 재외 유권자들은 별도의 등록 절차 없이도 12월 대선에서 투표할 수 있도록 등록 유효기간을 1년으로 연장하는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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