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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 밸리 체리 농장…'새콤달콤' 체리 따러 갑시다

체리 피킹(Cherry picking)시즌이 성큼 다가왔다.

초여름 햇살을 받아 붉어진 체리의 싱싱한 맛을 과수원에서 직접 맛볼 수 있다.

남가주에서 유명한 체리농장 지대는 팜데일 인근의 레오나 밸리(Leona Valley)와 샌버나디노 오크 글렌(Oak Glen) 지역의 체리 밸리(Cherry Valley)다. 각각 30개에 가까운 체리 농장들이 모여 있으며 6월이 되면 '유픽' 손님들을 맞이한다.

LA에서 약 60마일 떨어진 레오나 밸리 (Lenona Valley) 일원 대부분의 농장이 이달 중순부터 시작된 체리피킹 시즌을 앞두고 손님맞이에 한창이다. 산지에서 직접 구할 수 있어 방문자들은 농장체험과 더불어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얻는다.

전 세계적으로 1000여 종에 달하는 체리 중 캘리포니아에 주로 퍼져 있는 것은 '빙'이나 '램버트'와 같은 맛이 단 체리다.

이중 '빙'은 100여 년 전 이곳에서 농장 수확 일을 하던 중국 이주 노동자의 이름을 딴 것으로 전해진다.

이곳 유픽 농장에서는 체리를 공짜로 따먹을 수 있다. 대부분 농장은 입장료도 없다. 이곳에서는 누구나 무료로 들어가 체리를 따 먹을 수 있지만 과수원 밖으로 갖고 나올 경우에는 파운드당 평균 3.50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입장료가 없는 대신

5달러 정도의 체리 구입은 필수. 때문에 물과 페이퍼 타월을 준비해 가 먹음직스런 놈들을 골라 물에 적신 타월로 닦아 그 자리에서 먹으면 주말 오후 한나절이 태평천하가 된다.

올해는 대부분 농장이 이번 주말에 개장할 예정이지만 농장 사정따라 달라 출발 전에 미리 문의해보고 떠나는 것이 좋다.

휴일 아침 LA에서 일찍 출발하면 이곳에서 체리를 딴 후 내셔널 엔젤레스 포리스트에 들러 간단한 점심이나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는 반나절 코스도 추천한다.

각 농장 웹사이트는 레오나 밸리 체리 재배업자 협회 웹사이트(www.cherriesupic.com/(661)266-7116)를 통해 들어갈 수 있다.

◇가는길=LA에서 가는 길은 5번 북쪽을 향해 가다가 프리웨이 Valencia Bl.서 내려 우회전해서 3마일가량 지나 Bouquet Cyn. Rd.를 만나면 이곳에서 좌회전, 산속길로 23마일정도 가면 된다.

이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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