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들이여, 열방 향해 울라"…워싱턴교협
24~26일 사모수양회 개최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차용호 목사)는 오는 24일(일)부터 26일(화)까지 2박3일 동안 버지니아 워렌톤 에즈라선교센터 수양관에서 제2회 사모수양회를 갖는다. 주제는 ‘열방을 향하여 울라’다.
차용호 회장은 “이민 목회 속에서 사모들이 맛 못할 고충이 많아 탈진하는 경우가 많다”며 “사모수양회가 이번 한번으로 끝나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기도모임으로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워싱턴교협은 지난 8일 메시야장로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취지 및 일정 등에 대해 소개했다. 사모수양회는 워싱턴교협 산하 미자립교회 목회자 사모들의 영적 재무장을 위해 지난해부터 열렸다. 올해는 참석한 사모들을 중심으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첫째 날 24일 오후 6시 테판야끼(Teppanyaki Grill & Supreme Buffet, 8260 Shoppers Sq., Manassas, VA 20111)에서 만찬을 가진 후 수양관에서 공식 일정에 들어간다.
수양관에서는 각자 소개 및 목회현장의 이야기를 나눈 뒤 함께 기도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갖는다.
올 사모수양회는 30명 규모로 진행하며 미리 등록해야 한다.
▷등록문의: 703-581-9235, chayongho@hotmail.com(회장 차용호 목사), 703-624-5264, wimankim@yahoo.com(총무 김위만 목사)
▷장소: 6150 Finchingfield Rd., Warrenton, VA 20187
장대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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