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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물, 후세에 남겨줘야"…방용호 박사 '물과 하천의 책' 출간

세계 보건기구(WHO)에 30여년 몸담아 온 방용호 박사가 '물'을 주제로한 교양서적 '물과 하천의 책(사진)'을 출간했다.

북가주지역의 대표적인 출판사 '북산책(대표 김영란)'이 지난달 30일 출판한 이 책은 저자가 WHO 근무 당시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의 후진국에서 물 부족으로 목 말라하는 사람들을 수 없이 목격하며 느낀, 물에 대한 남다른 애착으로 쓰여졌다.

방박사는 '물이 없다면 인간들은 어떻게 찬란한 문화를 이루고 행복한 삶을 영위했을까' 라는 가설을 세우고, 물의 혜택을 받은 큰 수혜자로서 물에 대한 고마움과 감사를 글로 풀어냈다.

책은 물과 지구 이야기, 하천과 사람 이야기, 홍수와 가뭄에 시달리는 인간사회, 물을 이용하는 인간의 지혜와 노력, 한국 땅에 주어진 물 자원 등 총 7개 파트로 나뉜다.

또 '남한 4대강 사업의 어제와 오늘' 이라는 주제로 4대강 사업을 심도있게 다뤘다.

"지구상에 그 무엇이 물처럼 인생의 구석구석에 개입했다가 버림받아도 청결한 모습으로 곁으로 다시 돌아오는 것이 있겠느냐"는 방 박사는 "물의 소중함을 깨닫고 물을 아끼는 생활의식을 길러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강과 하천, 삶의 기본이 되는 깨끗한 식수를 물려주기 위해 책을 썼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박사는 동국대학교 졸업 후 이승만 장학금을 받고 1950년대에 도미해 워싱턴 주립대학에 박사 학위를 받았다.

WHO 직원으로 30년 가까이 태국·동아프리카 탄자니아 연구관 등을 지냈다.

'물과 하천의 책'외에 '신음하는 지구촌' '물 있는 사막' '기독교인의 과외공부' 등을 포함 6권의 책을 출간했다.

▶문의: (408)515-5628

황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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