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벗삼아 명상에 잠긴다'…14~20일, 삼보사 템플 스테이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어린이부와 청소년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 행사는 불교 교리 공부와 발우 공양, 초청 강의, 전통놀이, 연 만들기, 카약 타기, 바닷가 모닥불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북가주 청소년 불자회 지도법사인 운월 스님(삼보사)은 “초창기부터 프로그램을 이끌어 오고 있는 형전 스님(보리사 주지)은 물론 혜주, 일진, 주호, 성향 스님 등 불교 아동학과 아동학을 전공 중이거나 다년간의 템플 스테이 경험을 갖고 있는 스님들이 지도법사로 참여하게 돼 학생들이 정말 기억에 남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큰 기대감을 표했다.
어린이부는 14일부터 17일까지, 청소년부는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리며 초청 강사는 경서(인도 경전 연구자), 김일현(현 고등학교 교사) 씨이다.
참가비는 100 달러다.
▶문의: 보리사 (510) 594-7687, 형전 스님 (510) 717-5181, 삼보사 (831) 624-3686
▶참가비: 100 달러
이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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