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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위안부 기림비' 입장 밝힐 때 왔다…일본의 철거 촉구서명 2만5000명 넘어

백악관 웹사이트를 통해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 공립도서관에 설치된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 철거를 촉구하는 일본인들의 서명운동이 2만5000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온라인 청원 코너는 지난달 10일 일본인으로 추정되는 ‘Yasuko R’이 개설한 후 7일 오후 10시 30분 현재 2만9400명이 서명을 했다. <본지 5월 25일자 a-1면>

서명운동을 시작한 취지에 대해 “위안부와 관련된 허위 주장으로 오랜 시간 동안 일본인들이 불명예스러움을 느껴 왔다”며 “최근 그들의 주장이 조작됐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억지 논리를 내세웠다.

온라인 청원은 30일 안에 2만5000명의 서명을 확보하면 백악관으로부터 공식 입장을 통보 받게 된다. 또 타당성이 인정되면 면담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이 때문에 백악관은 조만간 기림비 철거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혀야 한다.



그러나 지난 3월 22일 버지니아한인회가 시작한 교과서에서의 동해 표기 바로잡기 청원의 경우 한 달 내 2만5000명을 달성을 했을 뿐 아니라 7일 현재 10만1370명이 서명에 동참했지만 아직까지 백악관 답변이 없는 상황이다. 동해 청원은 백악관 청원운동 중 이날까지 가장 많은 서명을 확보하고 있다.

강이종행 기자 kyjh69@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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