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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 만남 적은 게 패인…다시 도전"

낙선 저스틴 김 후보

"깨끗한 선거 캠페인을 통해 좋은 경험을 쌓았다."

샌버나디노 지역의 연방하원 31지구 선거에 도전했지만 두터운 현실정치의 벽에 막힌 '정치신인' 저스틴 김 변호사는 "2개월간 최선을 다했지만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김변호사는 패배 원인으로 짧은 선거캠페인 기간과 선거구 재조정으로 인한 유권자들의 혼란 등을 들었다.

그는 "캠페인을 하며 만난 유권자들 중 선거구가 변경된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면서 "캠페인 기간이 2달여로 짧아 많은 유권자를 만나지 못한 것도 부족한 점이었다"고 말했다.



김변호사는 "후보들끼리 비하하는 네거티브 캠페인이 없었던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연방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할 계획이며 다른 공직선거에는 별로 관심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마지막으로 "캠페인 기간 동안 많은 자원봉사와 후원금 등으로 성원해 준 유권자들과 지지해준 한인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지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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