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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에 베세라·주디 추 등 현역의원 대거 예선 통과

5선 도전 파인스타인도 1위

5일 실시된 가주 예비선거에선 현역 의원들이 과반수 이상의 지지를 얻으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LA카운티 선거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50분 현재 선거구가 재편성되면서 LA한인타운을 관할하게 된 34지구의 하비에 베세라 연방하원의원이 75%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또 오렌지카운티 지역에서 오랫동안 한인 커뮤니티 관련 이슈를 위해 앞장서왔던 에드 로이스 연방하원의원도 관할 구역이 풀러턴으로 편입됐지만 득표율 65.5%를 기록하며 현역 의원의 파워를 보였다.

라카냐다, 글렌데일 지역을 관할하는 28지구의 애덤 쉬프 의원을 비롯해, 컬버시티를 포함한 37지구의 캐런 배스 의원, 주디 추 의원(27지구), 오렌지카운티 지역에서는 친한파로 알려진 노워크 지역의 린다 산체스 의원(38지구)과 애나하임 지역의 로레타 산체스 의원(46지구)이 가볍게 1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5선에 도전한 다이앤 파인스타인 연방상원의원도 23명의 도전자를 제치고 선두에 올라섰다.



주의회 선거의 경우 선거구 재조정으로 53지구로 통합된 한인타운을 관할하는 존 페레스 하원의장이 결선에 진출했다. 이밖에 현직 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인 마크 리들리-토머스(2지구), 돈 크나베(4지구), 마이클 안토노비치(5지구)가 나란히 승리를 거뒀다.

장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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