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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모기 퇴치 어떻게?…물 웅덩이 없애고 분무 시스템 설치

개박하·로즈매리향도 효과 있어
 
 스마트폰 무료 앱도 개발돼

 여름철 야외활동 중 괴로운 것 중 하나가 모기다. 산이나 강가, 공원에 갈 때 마다 수시로 들러붙는 모기를 쫓느라 손발이 바쁘다. 집 주변도 마찬가지다. 이른 아침이나 해질 무렵 집앞 잔디밭이라도 나가면 어느새 몰려드는 모기에 팔, 다리를 물리기 일쑤다. 모기의 공격으로부터 자유로울 수는 없을까.

 전문가들은 뻔한 얘기지만 모기가 좋아하는 환경부터 없애야 한다고 강조한다.

모기는 고인 물에 알을 낳는 습성이 있으므로 가장 먼저 물이 고여있는 곳이 없는지부터 살피라고 조언한다. 빗물이 모아질 수 있는 빈 화분이나 새 모이통, 웅덩이 등이 있다면 모기 번식의 온상이 될 수 있으므로 모두 제거해야 한다. 또한 지붕의 배수로(gutter)에 낙엽이 쌓여 물이 고여 있지는 않은지도 확인하는 것이 좋다.

 폭스뉴스는 보건 관계자의 말을 인용, “막힌 배수구 등을 다 처리했는데도 모기가 줄어들지 않으면 그때는 집 주변에 살충제를 뿌려주는 ‘모기 분무 시스템(mosquito misting system)’을 설치해야 한다”고 최근 보도했다.

 모기 분무 시스템은 가격이 수백달러에서 수천달러로 꽤 높은 편이지만 일단 설치하면 벌레 물림으로부터 해방된 여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유니버설 페스트 올 클리어 미스터(사진)’는 전원을 꼽지 않은 상태에서 최장 6시간 동안 4000평방피트 이내의 모든 모기와 벌레를 퇴치한다. 가격은 485달러.

 저렴한 방법도 있다. 향을 피우면 모기가 달아나는 시트로넬라 향초(사진2)는 8달러 정도면 구입할 수 있다. 식물 중에는 개박하(catnip)이나 로즈매리(rosemary) 향이 모기를 쫓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트 시대에 맞춰 모기를 쫓아내는 앱도 개발돼 있다. 아이폰 앱스토어나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mosquito repellent’를 치면 초음파를 내 모기를 퇴치한다는 앱들을 찾을 수 있다. ‘mosquito repellent’, ‘bug zap!’, ‘mosquito awqy’ 등이 모두 무료지만 그 효과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유승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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