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빈 축제 속으로…트리니티연구원, 18일 공개세미나

워싱턴 트리니티 연구원(원장 심현찬 목사·사진)이 캘빈 축제를 개최한다.

트리니티 연구원은 오는 18일(월) 오후 7시 워싱턴 온마을 교회(담임 서정환 목사)에서 캘빈의 기독교 강요를 중심으로 공개 세미나 및 작은 음악회를 연다.

1부 공개세미나에서 목회자 4명이 ‘캘빈의 기독교강요에서 배우는 핵심 진리’에 대해 발제하고 성프란시스 한인성공회 최영권 담임 목사가 특별 연주 시간을 갖는다. 2부에서는 심 목사가 ‘캘빈의 강요에서 배우는 경건의 지혜’에 대해 특강한다.

심 목사는 “트리니티 연구원의 사역에 관심가져 준 지역 교회의 목회자와 성도들의 성원에 감사해 이번 공개 세미나 및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며 “특히 1년에 걸쳐 진행된 정기 세미나 ‘캘빈의 기독교강요’의 지혜를 통해, 지역 교회와 성도들이 참된 복음과 경건의 통찰을 나누며, 건강한 교회와 성도를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심 목사는 “최근 한국과 이민 교회가 기독교의 핵심진리에 대한 상실로 심각하게 표류하는 가운데 기독교 종교개혁의 핵심 인물이요 기독진리의 결정판인 존 캘빈과 그의 ‘기독교강요’를 통해 참된 복음과 경건의 지혜는 무엇인가, 그리고 과연 우리 시대에 건강한 교회와 성도의 모습을 회복하는 길은 무엇인가에 대한 지혜를 함께 배우고 나누고 있다”고 덧붙였다.

등록비 및 후원은 20달러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TrinityDC.net)를 통해 알 수 있다.

▷문의: 571-730-7825

▷장소: 12851 Knight Arch Rd, Fairfax, VA 22003

장대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