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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 앙상블로 펼친 파노라마, '퍼시픽 콰이어 콘서트'…청소년·어린이 단원도 함께

에일린 김 솔로도 한몫

3색의 보컬 앙상블이 한자리에 모여 한여름 밤을 수놓았다.

베이지역 한인 합창단 ‘퍼시픽 콰이어(음악감독 제임스 최)’가 주최한 ‘2012 퍼시픽 콰이어 여름콘서트’가 지난 2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플레젠튼 트리니티루테른 교회에서 열렸다.

‘세계의 노래’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퍼시픽 콰이어와 함께 각각 청소년·어린이 단원으로 이루어진 유스콰이어, 주니어콰이어가 함께 무대에 올라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주니어 콰이어가 맑고 청명한 목소리로 ‘오 솔레미오’를 부르며 막을 연 콘서트는 유스콰이어의 ‘Hallelujah Amen’‘Ride the Chariet’ 등의 합창으로 주옥같은 선율을 선사했다.

주니어 콰이어가 깜찍한 율동과 함께 ‘네잎 클로버’‘화가’‘참 좋은말’ 등의 한국동요를 부를 때에는 관객들도 동심으로 돌아가 한 목소리로 같이 노래를 부르며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퍼시픽 콰이어가 ‘Panis Angelicus’를 부를 때는 아름다운 6명의 목소리가 돌림노래로 공연장 가득 울려퍼지며 청중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유스콰이어의 에일린 김(풋힐 하이스쿨 10학년)이 파워풀한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표현으로 ‘I Enjoy Being a Girl’‘I Dreamed a Dream’ 등의 뮤지컬 곡을 부르며 콘서트의 재미를 더했다.

제임스 최 음악감독은 “음악은 세계 공통의 언어이기 때문에 다민족 국가에 살고 있는 우리 2세들이 음악을 통해 다문화를 이해하고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이같은 음악교육을 통해 사회에 봉사하고 든든한 음악인의 기량을 드러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퍼시픽 콰이어는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 나오는 전 곡을 배우는 여름캠프를 주최한다.

등록은 6월10일부터며 참가비는 50달러다.

▶문의: (925)270-7047.

이은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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