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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에 술·음식 더하면 완벽한 한류", 노영환 전통주진흥협회장…오늘부터 맨해튼서 이벤트

“술과 음식, 음악 3박자가 맞으면 완벽한 한류 문화가 됩니다.”

맨해튼 한식당 크리스탈벨리(Kristalbelli, 8W 36스트릿)에서 5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K-SOOL, K-FOOD, K-POP’ 이벤트를 앞두고 이 행사를 주최하는 한국전통주진흥협회 노영환(사진) 회장이 뉴욕을 방문했다. 노 회장은 “술과 음식, 음악이 만나면 한류 문화가 종합되는 느낌이 있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K-POP이 먼저 한류를 알렸지만 이와 함께 음식과 술도 세계화 시키려고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에도 뉴욕에서 한국 전통주를 알리는 행사가 열렸지만 올해는 전통주 제공 업체가 4배로 늘어나는 등 행사 규모가 커졌다. 노 회장은 “바이어들이 우리 술을 수입해 갈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환경이 열악해 비용이나 물류 등과 관련된 문제가 있다”며 “저변이 확대돼야 하고 판촉활동도 더욱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사에는 과실주·증류주·탁주 등 전통주 24가지가 소개되며, 닭강정·밀쌈·파전 등 전통식 안주도 제공된다. 또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대표와 원더걸스 등이 K-POP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주사랑 기자 jsrl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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