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유방암 바로 알기 걷기 대회'…홀리네임메디컬센터 코리안메디컬프로그램
뉴저지주 티넥에 있는 홀리네임메디컬센터 코리안메디컬프로그램이 유방암 바로 알기 걷기 대회 ‘워크 포 맘(Walk for Mom)’을 개최한다.2일 오후 2시부터 리지필드파크에 있는 뉴오버펙공원(111 Challenger Road)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유방암 조기검진을 통해 스스로 건강을 지키자는 메시지를 한인 커뮤니티에 전할 계획이다. 올해는 걷기 대회와 함께 버겐심포니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음악회도 열린다.
코리안메디컬프로그램은 지난 4년 동안 검진을 받은 500명 가운데 유방암이 발견된 12명에게 무료 수술을 제공하며 완쾌를 도왔다. 올해에는 20만 달러 기금 모금을 목표로 저소득층과 무보험자 여성 100명을 대상으로 무료 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면 사전 등록을 하거나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201-833-3399.
오윤경 인턴기자 oykworld@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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