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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니 공화당 대선후보 됐다…29일 텍사스서 대의원 과반 확보 전망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공화당의 올 대선 후보 지명자가 됐다.

워싱턴 포스트 등에 따르면 롬니는 29일 29일 텍사스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공화당의 8월 전당대회에서 대통령 후보로 지명되는 데 필요한 1천144명의 대의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된다.

공화당의 2012년 대통령 후보로 롬니가 선택된 것은 이례적이다.

예상 밖이라는 것은 남부에 뿌리를 둔 정당에서 뉴잉글랜드인이고, 격한 수사로 굴러가는 정당에서 온건한 성품을 지닌 사람인데다, 복음주의 기독교가 다스리는 정당에서 모르몬교도이고, 보수주의 이데올로기의 순수성을 요구하는 정당에서 생각이 왔다갔다 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롬니는 2008년 공화당 경선에서 2위를 달렸지만, 역부족을 인정하고 존 매케인 상원의원 지지를 선언하며 도중하차한 경력이 있다.

박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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