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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구속에서 벗어나야", 새크라멘토 영화사 '봉축법회'…석가 탄생 의미 되새겨

불기 2556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회가 지난 27일 새크라멘토 영화사(주지 동진 스님)에서 열려 석가 탄신의 의미를 되새겼다.

50여 명의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법회는 명종과 육법공양, 헌공 순으로 진행됐다.

동진 스님은 법문을 통해 “우리는 나만 중요하고 뭐든지 내가 먼저여야 하며 나 때문에 다른 것이 존재한다는 이기적인 마음을 갖고 산다”며 “부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자신을 먼저 알고 내가 어떠한 존재인지 깨닫게 되면 이세상은 걸릴게 없는 행복한 것”이라고 말했다.

동진스님은 또 “서로가 피차 모르는데 그 사이에 다툼과 시가와 갈등이 생기기도 한다”며 “부처님은 이를 알게 하고 그 속박에서 해방시키기 위해 오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법회 후 저녁시간에는 석가 탄신의 의미와 개인의 마음을 담은 한 빛으로 세상을 밝힌다는 뜻이 담긴 연등 점등식도 진행됐다.

홍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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