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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로 스트레스 확 날렸어요", 동신문화원 주최 '대 가요 축제' 인기…최희선씨 강사로

북가주 지역 한인들이 가요 공연 및 강좌를 통해 노래를 따라 부르며 이민생활의 스트레스를 풀고 활력소를 얻었다.

산호세 동신문화원(원장 최동진)이 주축이 돼 신설된 단체 ‘가요사랑 모임’이 주최한 ‘대 가요 축제’가 21일∼26일 북가주 지역 일대에서 열렸다.

오클랜드, 산호세, 새크라멘토 등에서 5차례에 걸쳐 진행된 행사에는 한국에서 유명 가요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최희선씨가 초청돼 공연과 노래 강의를 이어갔다.
지난 24일 산타클라라 크리스천 교회에서 열린 행사에 50여명의 지역 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참가자들은 ‘개똥벌레’‘있을때 잘해’‘아! 대한민국’ 등 익숙한 가요들을 신명나게 따라 부르며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또, ‘사랑없인 못 살아요’‘뿐이고’ 등의 가요를 반주에 맞춰 한 소절씩 따라 부르며 배워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음악 치료 강사, 노래 강사 등으로 활약하며 각종 쇼프로그램에도 출연한 바 있는 최강사는 시원한 창법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참가자들의 흥을 더욱 돋웠다.
가요사랑모임 관계자 써니 한씨는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의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양로원 위문공연, 노래자랑 경연대회 등 각종 행사를 통해 한인들의 이민생활을 즐겁고 풍요롭게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가한 산호세 거주 한구녀씨는 “평소 예배시간 찬양 이외엔 노래를 불러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박수도 치며 신나게 노래를 부르고 나니 속이 시원하게 풀리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민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행사가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가요사랑 모임에는 북가주 지역 40대 이상 및 시니어들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노래 강사 자원자도 모집하고 있다.

▶문의: (408)316-6916

양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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