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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에 쓴소리 '아마추어' 인기, 평론가 에드워드 클라인 저술…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올라

대선을 앞두고 다시 후보들에 대한 서적이 관심을 끄는 시가가 됐다.

이번에는 현직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에 대한 서적이 다른 후보들 보다 먼저 화제에 오르고 있다.

오바마에 관한 책은 정치 평론가인 에드워드 클라인이 쓴 ‘디 아마추어’(The Amateur)라는 책이다.

이 책은 오바마에 대한 내용을 담으면서 세간에 잘 알려지지 않은 뒷예가들을 묶어 서술하고 있다.

이 가운데 가장 눈에 띠는 부분은 오바마가 처음 대선전에 나와 한창 세간의 눈에 띠기 시작할 때 그가 다녔던 시카고의 트리니티 유나이티드 처치 오브 크라이스트란 교회 목사였던 제레마이어 라이트와 관련한 구설수이다.

라이트 목사는 오바마가 다녔던 교회의 목사라고 주목을 받는 과정에서 그가 미국에 대한 모욕을 한 듯한 언급으로 주목을 끌었다.

그는 “갓 블레스 아메리카(God Bless America)가 아니라 갓 댐 아메리카”(Got damn America)라며, 미국내에 존재하는 인종차별주의와 사회분열주의 등에 대해 언급하면서 이처럼 말했었다.

그러나 오바마 후보 측에서는 그가 계속해서 이같이 미국의 분열상을 언급하는 말을 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무려 15만달러의 뇌물을 주었다는 내용을 이 책은 담고 있다.

책의 제목인 아마추어라는 단어는 애초 힐러리 클린턴과 함께 경선에 나서는 오바마를 보면서 빌 클린턴이 한 말에서 따온 말이다.

당시 오바마는 정치 초년생이었고, 상원의원이 된지 2년밖에 되지 않았던 시절이었기에 빌 클린턴은 그를 아마추어라고 말했다.

이 책은 이미 뉴욕타임스 베스트 셀러 리스트의 수위에 오르고 있으며, 대선이 다가오면서 점차 인기를 얻고 있으나 주요 언론들은 아직 이를 다루지 않고 있다고 지적된다.

최철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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