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옵티마 광고 효과 인정…에피 임팩트 부문 동상 받아
미프로농구(NBA) 스타 블레이크 그리핀이 기아차 옵티마를 뛰어넘어 덩크슛에 성공한 장면을 담은 광고(사진)가 효과를 인정받았다.기아차 미국판매법인은 지난해 선보인 ‘Not Your Average Slam Dunk’ 광고가 23일 뉴욕에서 열린 ‘2012 북미 에피(Effie)상’ 시상식에서 ‘가장 임팩트가 높은 광고’ 부문 동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지난해 올스타전 슬램덩크 대회 우승자인 그리핀의 덩크슛 장면을 그대로 광고로 만들어 공개한 직후 소비자 인지도가 20% 상승할 정도로 큰 효과가 있었다.
에피상은 비영리단체 ‘에피 월드와이드’가 마케팅 부문에서 가장 효과적인 광고 아이디어들을 시상하기 위해 만든 상이다.
서한서 기자 hse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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