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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민 스님 책 사인회

한인 스님으로 최초로 교수(햄프셔대학)가 된 혜민 스님(뉴욕불광선원 부주지·오른쪽)이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란 책을 펴내고 지난 20일 불광선원에서 사인회를 열었다. 책 판매금은 불광장학회에 전달됐다. 스님은 하버드대에서 석사, 프린스턴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불광선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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