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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창수 목사<와싱톤중앙장로교회 담임>, 남가주 사랑의교회서 청빙

현재 안식년 맞아 한국 체류중…29일 귀국 예정

사랑의교회 2년간 담임목회자 공석

노창수(사진) 와싱톤 중앙장로교회 담임목사가 남가주 사랑의 교회 담임목사 청빙에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 교회 관계자들에 따르면 노 목사는 남가주 사랑의 교회 청빙위원회로부터 제3대 담임목사로 청빙을 받은 뒤 고심 끝에 수락했으며 사랑의교회는 공동의회를 소집해 노 목사 청빙투표를 실시, 청빙 절차를 마무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중앙장로교회 관계자는 “담임목사님이 안계시기 때문에 뭐라 답변할 상황이 아니다”며 “상황을 파악하는 대로 한인사회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노 목사는 지난 4월부터 6개월 안식년을 보내고 있으며 현재 한국에 체류중이다. 이 관계자는 “노 목사님이 29일 미국에 오실 예정”이라며 “이번 상황과 관련된 것은 노 목사님이 오신 뒤 공표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남가주 사랑의 교회는 미국 100대 대형 교회로 오정현 초대 담임목사가 2003년 서울 사랑의교회로 간 뒤 김승욱 제 2대 담임목사도 2010년 분당 할렐루야교회로 자리를 옮긴 후 지금까지 담임목사 자리가 비어있다.

1960년 서울에서 태어난 노 목사는 미국에서 중·고등학교를 나와 영어와 한국어에 능통한 촉망받는 1.5세대 목회자다. 바이올라 대학교와 달라스 신학교를 졸업한 노 목사는 1987년 중앙장로교회에서 전도사로 활동했으며 동양선교교회와 선한청지기교회를 거쳐 2003년 9월 중앙장로교회 제3대 담임목사로 취임했다.

장대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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