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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땐 꼭 안과 가야] 때 놓치기 쉬운 '눈 이상'…치료 늦으면 '세상 캄캄'

증세 1 : 주변의 사물들이 보이지 않게 된다. 어떤 물체에 초점을 두고 바라 볼 때 그 주위에 있는 것들이 시력에 잡히지 않게 되는 것을 말한다. 처음엔 희미하고 뿌옇게 진행될 수 있다. 점차 물체를 분간할 수 없을 정도로 보이지 않게 된다.

증세 2 : 시력이 수시로 변한다. 어떤 때는 잘 보이지만 어떤 때는 안보여 종잡을 수가 없이 시력이 변화된다.

증세 3 : 가운데 부분의 시야가 검거나 아예 빈 공간처럼 보이지 않게 된다. 반대로 주변의 물체들은 보이기 때문에 어떤 것을 쳐다 보려고 하면 보고자 하는 그 곳을 중심으로 둥글게 검거나 허연 상태로 알아볼 수 없게 된다.

증세 4 : 직선이 곡선으로 보이거나 일그러져 보인다. 곧게 뻗은 선인데도 불구하고 구불구불하게 보이는 상태를 말한다.



증세 5 : 허공에 무엇인가가 떠 다니는 물체가 보인다. 이 물체가 번쩍 거리며 빛을 내기도 하고 갑자기 앞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 시력상실 상태가 나타나기도 한다.

위의 다섯 증세 중 한가지라도 해당된다고 생각되는 사람이 있다면 즉시 안과를 찾아가 정확한 원인을 찾을 것을 강력히 권하고 있다. 자칫 영원히 시력을 상실할 수도 있다고 조언한다.

운동해야 하는 이유
뇌가 젊어진다
감기를 쫓는다
암·당뇨 줄인다


▶첫째= 두뇌를 지켜준다. 일주일에 세 번 정도(약간 숨찬 정도의 걷기 가벼운 조깅 등)로 20분~30분 운동을 하게 한 다음에 일년 후에 뇌의 변화상태를 보았다. 결과 나이들면서 점점 수축되던 기억력을 관장하는 부분의 뇌가 더 이상 수축되지 않은 걸 발견했다. 반면 같은 기간 동안 운동하지 않은 그룹의 뇌는 그 부분의 수축이 진행되고 있었다. 뇌를 늙게 하지 않으려면 몸처럼 운동이 절대 필요하다는 의미다.

▶둘째= 감기를 멀리 쫓는다. 애팰래치안 주립대학 연구팀은 일주일에 다섯 차례 이상 운동하게 한 그룹이 호흡기관의 감기에 걸릴 위험성이 40% 정도나 낮았다. 평소 호흡기가 약해서 감기에 잘 걸리는 사람일수록 열심히 운동해야 한다.

▶셋째= 암과 당뇨에 걸릴 확률을 줄여 준다. 최근 쥐 실험을 했다. 결과 운동을 시킨 쥐는 병든 세포를 스스로 회복시켜 준다는 걸 발견했다. 이것은 우리 몸에서 신진대사와 연관된 세포들이 운동을 통해 제거 내지는 회복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김인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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