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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음식·문화 "원더풀"…워싱턴 한국문화원·KHF, 한류 전파 앞장

DC 피에스타 아시아 축제서 한식 등 소개

아시아 태평양 문화 유산의 달 5월을 기념한 피에스타 아시아 거리 축제가 19일 DC에서 성황리에 열린 가운데 5월의 뜨거운 햇살 아래 아시안뿐만 아니라 백인, 타인종들도 갖가지 한국 음식을 먹고 한국 문화를 즐기면서 한류가 최고라고 치켜세웠다.

DC 노스웨스트 펜실베이니아 애비뉴 3번가에서 6번가 사이에서 펼쳐진 피에스타 축제에 워싱턴 한국문화원(원장 최병구), 코리안 헤리티지 파운데이션(KHF·회장 윤삼균) 등이 참가, 한식뿐 아니라 한국 문화 알리기로 한류 전파에 앞장 섰다.

한국문화원은 징, 괭과리, 북, 장구, 투호 등을 전시하고 한국 문화를 체험해 보는 장을 만들었으며 부스 한 켠에는 한복을 입고 사진 촬영도 하게 했다. 또한 한국의 혼인 아리랑 공연도 선보였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참가는 KHF는 갈비와 구절판, 김치 등 10여가지의 한식을 소개하며 시식하는 장도 만들었다.



이밖에 한국산 식료품들을 전시하고 한인타운의 활성화를 위해 한인 상점 및 식당, 마켓 등이 표시된 지도도 배포했다.

윤삼균 회장은 “피에스타 축제는 두번째로 참가하는데 보다 많은 사람들이 한식에 대해 알게 하고 찾게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한식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애난데일에 있는 팰리스 등은 음식 부스에서 한국음식을 알렸으며 각 공연장에는 한국의 국기인 태권도, 전통무용 등을 선보이기도 했다.

피에스타 축제는 아시아 헤리티지 파운데이션 주최로 올해는 7번째 열리는 아시안들의 거리 축제다.

장대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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